올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5선

여름 햇살 아래, 바닷가 혹은 숲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책들

여름 휴가, 책과 함께하면 더 특별해져요

한 해의 중간,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는 여름휴가.
그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, 좋은 책 한 권이 최고의 여행 친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바다든 산이든 어디서든 쉽게 읽을 수 있고, 마음을 사로잡을 책 5권을 소개합니다.
자기계발서부터 감성 에세이까지,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골라봤어요.

올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5선


1. 『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』 - 백세희

  • 출판사: 흔
  • 분야: 에세이, 심리
  • 추천 이유:
    편안한 문장으로 불안과 우울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책입니다.
    혼자 있는 시간에 부담 없이 읽기 좋고, 내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.
    휴가지에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꼭 추천해요.

2. 『모순』 – 양귀자

  • 출판사: 쓰다
  • 분야: 한국소설
  • 추천 이유:
    따뜻하고 유쾌한 문체로 가족과 인생을 풀어낸 소설.
    여행지에서 푹 빠져들기 좋은 몰입감 있는 이야기입니다.
    활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.

3. 『미움받을 용기』 - 기시미 이치로, 고가 후미타케

  • 출판사: 인플루엔셜
  • 분야: 자기계발, 철학
  • 추천 이유:
   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대화체 형식의 책으로, 자신을 바꾸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.
    여행지에서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싶은 분께 딱입니다.

4. 『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』 - 김수현

  • 출판사: 마음의숲
  • 분야: 에세이
  • 추천 이유:
    누구나 겪는 고민과 불안을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다룬 에세이.
    숲이나 바닷가에서 읽으며 나를 다독이는 데 좋은 책이에요.

5. 『아몬드』 - 손원평

  • 출판사: 창비
  • 분야: 청소년 소설
  • 추천 이유:
    감정 표현이 어려운 소년의 성장 이야기.
    짧고 간결한 문장, 강한 메시지로 짧은 여행 중에도 완독 가능.
    감동적인 스토리가 여운을 남깁니다.

여행지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

책은 물리적 여행 속에서 내면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.
이번 여름휴가에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, 종이책 한 권을 손에 쥐어보세요.
파도 소리 혹은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책장을 넘기며,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.


여러분의 추천도 기다려요!

오늘 소개한 책 외에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책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!
여러분의 독서가 이 여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🌞